오랜 커플의 갑작스러운 이별 이유 - 결혼의 압박
■ 오랜 커플의 갑작스러운 이별 이유 - 결혼의 압박
오래 사귄 커플이 갑자기 헤어지는 이유는 결혼 때문인 경우가 많다. 연인으로서는 괜찮으나, 결혼은 아닌 것이다. 만난지 몇 달도 안 돼 결혼한 커플이 있는 반면, 오래토록 사귀고도 결혼하지 않는 커플들도 많다. 오래 사귀다 보면 연애하는 재미에 결혼을 안 하는 것이라고도 하고, 결혼도 빨리 해야지 시기를 놓치면 힘들다고도 한다. 그래서 2년론, 3년론이 나온다. 만난지 2~3년이 되었을 때 결혼하지 않으면, 그 커플은 결혼하기 힘들다는 이론이다.
물론 오래 사귀고 결혼하는 커플도 많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는 주장이다. 어쨌거나 결혼할 듯하면서도 결혼하지 않고 오래 사귀기만 하는 커플들을 보면, 연인으로는 괜찮으나 결혼하기에는 1% 아쉬운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사람은 좋은데 집안 사정 때문에 결혼을 해서 배우자로 함께 살기에는 고행일 것 같다거나, 연인으로 놀기에는 좋지만 배우자로는 부족하다거나 하는 이유이다. 이런 경우 결혼 적령기쯤에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결별은 당연히 예정된 일인지도 모른다. 오래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두달 만에 결혼한 경우, 마침 결혼 적령기에 결혼한 만한 괜찮은 사람이 나타났던 것일 수 있다.
출처 : 우라질 연애질 p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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