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환경이 요구하는 역할을 많이 했으므로
MBTI 선호경향은 낮아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 나이가 들수록 환경이 요구하는 역할을 많이 했으므로 MBTI 선호경향은 낮아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니다. 하나의 선호경향은 타고나는 경향(Inborn tendency)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그 개인이 자신의 선호경향을 안다면, 나이가 들수록 본래의 자기 선호경향이 편안해지고 뚜렷해진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성격유형검사 결과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U-band(미결정 영역) 비율이 높으며,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점점 U-band 비율이 낮아지는 것만을 보아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기의 선호경향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져 뚜렷한 선호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출처 : MBTI 질문과 응답, p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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