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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화권에서도 MBTI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반영해 주는가?





■ 다른 문화권에서도 MBTI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반영해 주는가?


  MBTI는 현재 30여 개국의 언어로 번안되어 사용되고 있다. 영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 여러나라와 한국, 일본, 중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및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MBTI는 비진단 검사로써 연간 최다의 사용자 수를 보이고 있다.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물론 문화권에 따라 성격유형의 분포 비율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인은 미국인에 비해 남녀 모두 사고형이 많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제외하면 MBTI는 어느 문화권에서든지 개인의 성격유형을 반영한다.


  단, MBTI가 영어문화권과는 다른 문화권에서 자국의 언어로 표준화되는 과정에서 타당도와 신뢰도가 제대로 검증된 과정을 밟아야한다. 그리고 문항 분석을 통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편차를 최대한 고려하여 표준화되어야 한다.



출처 : MBTI 질문과 응답, pp.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