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 하에서의 유형별 특성




■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 하에서의 유형별 특성


  실제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 하에서의 유형은 종종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이면서 상대편을 당황하게 만든다.


  - ISJ : 과도하게 객관적 사실과 세부적인 상황을 수집하고 처리해서, 자신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영향을 미치는지 또는 일에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려 한다.


  - INJ : 현실의 세계에서 점차 떨어져서 나가며, 점점 별나게 굴고, 가능성만이 존재하는 꿈의 세계로 철수한다.


  - ITP : 주제에 대해 분명하지 못하다. 즉,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 분명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정보에 마음을 열기 보다는 입장을 합리화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 IFP : 이전에 가장 중요시 했던 가치에 대해 혼란을 경험하게 되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 ETJ : 새로운 정보나 아이디어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 힘들어한다. 그리고 어떤 변경도 허락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입장을 고수하여 더욱 강하게 밀어붙인다.


  - EFJ :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의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면서 더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사실상 밀어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단절을 가지고 오는지 깨닫지 못한다.


  - ESP : 다른 방법으로 상황을 “확정”시켜 버리려고 하거나, 현실성 없는 다양한 관점으로 논쟁을 이끌어간다.


  - ENP : 상대방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거의 인식하지 못한 채, 아이디어에 대해 의식적인 흐름을 놓쳐 버리게 된다.




출처 : MBTI와 갈등 관리 pp.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