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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완벽주의) 버리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마음껏 추구하며 살지는 못한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만을 선택하진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소신을 떳떳이 밝히고 사익을 충족함으로써 완벽주의에서 탈피할 수 있는 자유를 찾고 있는 셈이다. 언제나 그런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더 이상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본성을 반영하며 남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진리와 맞바꿔야 한다. 오늘날 좋은 사람들도 명실상부한 자유를 만끽하고 정직을 추구하고 싶다면 어릴 적 사회가 주입했던 것과는 다른 인생관을 수용해야 한다.


  인생은 어떤 사상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사상이 현실과 일치하면 자유를 추구하려는 힘이 발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유란 손으로 더듬고 만지거나 남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신중히 소유권을 주장하고 키우며 보호해야하는 대상이다.




출처: 좋은사람 컴플렉스, pp.34~35

이미지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PEHG&articleno=3723&categoryId=4&regdt=2011040711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