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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에 대해서 명확히 인지하



나의 "롤 모델" 조벽 교수님!



  스스로가 '이 사람이다!!' 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다면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자. 물론 경험이나 입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교류를 나누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e메일이나 편지를 보내도 너무 바쁜 사람인지라 답장을 못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내 마음대로 스승으로 모시는 일은 결코 쓸데없는 행동이 아니다. 이런 사람을 '롤모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신의 장래의 인생목표가 되는 인물상이라는 뜻이다. 롤모델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인생은 하늘과 땅 차이다.


  쉽게 교제할 수는 없지만 마음의 스승으로서 계속 존경하라. 출간한 책이 있으면 모두 독파하고 공개강연회 등의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보이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가 경청하라. 또한 기회가 있다면 한 마디라도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라.


  '언젠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자', '동경하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인물이 되자'라는 꿈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일하는 방법이 뚜렷하게 달라질 것이다.




 - 그 사람은 왜 인복이 많을까?(2010), pp.151~152